다가오는 ‘GTA6’는 게임 업계에서 가장 기대되는 타이틀 중 하나다.
필자도 그간 GTA시리즈를 해오면서 게임출시를 이번만큼 기다린 적은 처음인 것 같다.
그런 만큼 가격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Rockstar Games의 대표작인 ‘Grand Theft Auto’ 시리즈는 매번 게임 가격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세워왔고, 이번에도 예외는 아닐 것이다.
하지만 이번에는 그 기준이 게임의 기술력이나 콘텐츠뿐만 아니라, 가격에서도 새로운 변화를 불러올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그동안 AAA 게임들의 가격은 꾸준히 상승해 왔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40,000원에서 50,000원 정도로 시작하던 대형 타이틀들이 이제는 80,000원~120,000원에 육박하고 있다.
실제로 2023년 출시된 몇몇 인기 타이틀은 이미 100,000원대를 기록하고 있으며, ‘GTA 6’ 역시 이러한 흐름을 따라갈 것으로 보인다.
AAA게임(트리플 A게임)이란
게임 업계에서 편의상 부르는 게임 분류. 대형 게임사가 대량의 제작비를 투입하여 양질의 게임을 만들어 수 백만장의 판매량을 목표로 하는 게임을 말한다. (출처 나무위키)
GTA6 가격이 과연 얼마일까?
2023년 가을부터 등장한 루머에 따르면, ‘GTA 6’의 출시 가격이 약 200,000원까지 이를 수 있다는 예상도 나오고 있다.
현재 게임 시장에서 매우 큰 폭의 가격 상승이라고 볼 수 있다.
업계 다양한 전문가들 또한 ‘GTA 6’가 현재의 표준인 100,000원대를 훨씬 넘어서는 가격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 가격이 오를까?
게임 개발에 소요되는 비용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2013년에 출시된 ‘GTA5’의 개발 비용은 약 2억 2,500만 유로(약 3,200억 원)였지만, ‘GTA 6’은 이보다 훨씬 더 많은 개발 비용이 들어갈 것으로 추정된다.
기술이 발전하고, 게임의 규모와 퀄리티가 높아짐에 따라 개발자들은 더 많은 자원과 시간을 투입해야 하기 때문에, 어쩌면 자연스럽게도 소비자가 부담해야 할 가격에 반영된다.
게임 가격 인상, 당연한 것일까?
일부 전문가들은 게임의 가격 상승이 불가피하다고 말한다.
업계 전문가는 “게임의 가격은 그 품질에 맞춰져야 한다”며, 비싼 게임이 더 높은 퀄리티를 제공한다면 그만큼의 가치가 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소비자 입장에서 보면, 가격 인상이 무조건 환영받는 것은 아니다.
이미 코로나 팬데믹 동안 게임 시장은 일시적인 호황을 맞았지만, 그 이후 소비자들의 관심이 줄어들면서 시장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다.
이에 따라 높은 기대치를 충족시키지 못한 게임들은 오히려 실패를 경험하기도 한다.
결국 GTA6 어떻게 될까?
‘GTA6’의 가격이 200,000원대에 이를지, 혹은 그 이하로 조정될지는 아직 확실치 않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루머와 개발비용을 고려할 때, 이전보다 훨씬 높은 가격이 책정될 가능성이 크겠다.
단순히 ‘GTA 6’만의 문제가 아니다.
전체적인 AAA 게임의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는 중요한 기준점이 될 것이다.
결국 게임의 가격이 비싸질수록, 소비자들은 그만큼의 퀄리티를 기대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GTA6’는 그 기대를 충족할 수 있을까? 아직 게임의 출시까지 시간이 남아있지만, 팬들은 이미 뜨거운 관심과 우려를 동시에 보내고 있다.
GTA6 언제 출시될까?
GTA6 출시일에 대한 소문만 무성하다.
구체적 출시 일자는 잡히지 않았지만, 지금까지 Rockstar Games는 목표 출시일을 2025년으로만 지정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2025년 분기에 출시될 수 있다고 예상하며 2025년 2월이라 언급하기도 했다.
현재까지 2025년 내 출시인 것만 확인 될 뿐 출시날짜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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